만우절에 캐릭터만 5개가 소개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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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듀얼 너클의 열혈 격투가 '키바(Kiva)'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 것 같은 열혈 청년인 키바는 적에 근접하여 끊임없이 빠른 펀치로 공격하는 격투가입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춰 제작한 2개의 너클은 키바의 펀치력에 힘을 보태줍니다.
늘 말이나 생각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성격 탓에 험악한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순박함을 넘어 바보 같이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가진 청년입니다.
세련되어 보이는 갑옷을 입고 다부진 각오를 품은 듯한 투핸디드소드의 '델리아(Delia)'
무슨 사연이 있는지 잘 웃지도, 울지도 않는 델리아의 표정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곤경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극적으로 돕는 뚜렷한 소신을 가졌지만 표면적인 친절함을 내비치는 법은 없습니다.
세련된 외모와 복장 그리고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커다란 검은 그녀가 과거 귀족 집안 출신일거라 추측하게 합니다.
가녀리게 보이지만 자신의 신장과 견줄만한 크기의 큰 검을 다룰 수 있는 힘과
적의 위협에 당당하게 맞서는 강단을 가졌습니다.
반항끼 가득해 보이는 소년 마법사 '헤기(Hagie)'
앞으로 세상에 배워야 할 것이 천지인 어린 소년 헤기는 세상의 모든 어른들을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행동이 거칠지는 않지만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능력은 다소 과격해 질 때가 있습니다.
그의 능력은 해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어서 그 한계가 어디일지 알 수 없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양손 총의 '미울(Miul)'
흔들림 없이 표적에 고정된 그녀의 시선이 싸늘한 기운을 감돌게 합니다.
2자루의 총을 양손에 쥐는 그녀는 누구보다 공격적인 카리스마와, 스타일리쉬한 공격을 보여줍니다.
얼굴의 일부를 가리고 있는 것이 일상인 그녀의 과거 역시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육중한 갑주로 온몸을 덮고 있는 중화기의 '크라디(Cradie)'
두껍고 무시무시한 크기로 보이는 중화기와 창이 결합된 무기를 사용하는 크라디.
다부진 그의 체격에는 풀플레이트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무기와 장비의 무게 탓에 행동은 다소 느릿느릿하지만 단 한번의 타격으로도 적을 무너뜨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습니다.
그는 과거에 많은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이 장비의 능력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개발자 노트에 그것도 만우절에 올라오다니.사람 설레게 만드네.
그런데 가만보면 음......가능성이 있는 놈들이 보입니다.제 생각에는 말이죠.
초반에 린이 나온다고 예고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격투가를 생각했습니다. 카록의 블래스터 장비가 있는데 격투가라고 못 나올법도 없죠.
키바의 어깨에 달린 추진력 장치,워메;;
두번째 델리아.
개인적으로 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마음에 드네요. 이미지에 검은 꽤 굵은데 원래 투핸디드 소드가 저정도가 아닙니다. 피오나의 롱소드에서 더 긴 롱롱소드.
허크 같은 경우 무겁고 데미지가 강력하다면 델리아는 벨라처럼 호쾌한 검술을 보여줄 가능성도?
세번째 마법사 헤기.
반항아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엘소드의 그 녀석인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얜 가능성이 적어 보이네요.
네번째 미울.
총이라......총 나오면 카이 어찌되는거지?그것이 걱정되지만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왜? 해적 몹이 총 쏘잖습니까?^^
다섯번째 크라디.
ㅇㅅㅇ
..........
고블린 대포병이 있었어!!
라는 그냥 개발자 노트 읽고 이런저런 생각을 글로 적어서 주저리주저리 잡담하는 크루노엘이였습니다.
만~~약에 저기 있는것 중에서 신 캐릭터 나온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또 키워봐야겠죠?
아 근데 진짜 요새 과제 때문에 바빠서 마영전 못하니 좀 하고 싶어졌습니다.
댓글목록
나자신님의 댓글
Lv.47 나자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만 4주년을 넘긴 서비스 기간을 새삼 되돌아보니,
우리 마영전의 영웅들이 8명이나 되었습니다.
절박함으로 가득했던 서비스 초기의 많은 위기들을 유저 여러분 덕분에 극복하면서 이룩한 결과입니다.
믿기 힘들 정도의 빠른 속도로 영웅들을 선보여왔고,
거듭 노력한 결과로 최근엔 한 해에 두 명의 영웅을 선보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나긋나긋한 미소와 가녀리게 보이는 눈매로 캐릭터 세계를 평정한 이비부터
말쑥하고 귀여운 외모로 마영전의 순위를 폭풍 상승시켜준 린까지
거창하게 행했던 10년 1월 그랜드 오픈 이후로 마영전의 캐릭터들은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나름 마영전의 캐릭터들은 독보적으로 뛰어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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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자만 세로형식으로 읽으면.....................
전 크라디가 맘에 드네요!
근데 신규캐릭터가 '만약' 나온다 해도 한 캐릭 키우기도 바쁜 상태 ㅠㅠㅠㅠ
크루노엘님의 댓글
Lv.34 크루노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러니까요.ㅠㅠ
누군가뿌린주파님의 댓글
Lv.02 누군가뿌린주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미울의 그림체가... 벨라도 만우절녀였고 미울그림체가 마영전 컨셉그림체네요...과연?
크루노엘님의 댓글
Lv.34 크루노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과연 정말로 나올까요?ㅇㅅㅇ
검정달님의 댓글
Lv.09 검정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 델리아가...아니면 그냥 피오나 방패없애고 양손검으로
아주까만흐긴님의 댓글
Lv.13 아주까만흐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헤...끼...?
크루노엘님의 댓글
Lv.34 크루노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떼끼!ㅋㅅㅋ
레스키스님의 댓글
Lv.39 레스키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림들은 이근우씨의 그림인 것 같군요. 마지막은 아닌 것 같지만..
미울은 개발 예정되었다 취소된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말이 몇번 나온 무기들이네요.
마영전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들 같지만 헤기와 미울이 맘에 듭니다.
황비제님의 댓글
Lv.07 황비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 설렛다. 쌍총;;
나왓으면 좋겟네요!
크루노엘님의 댓글
Lv.34 크루노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총카이가 망할지도?ㅋㅋ
암시타님의 댓글
Lv.15 암시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델리아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손검모드일땐 쾌속검을 양손검모드로 전환하면 강력한한방을.,.!!
크루노엘님의 댓글
Lv.34 크루노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마비노기의 스매시 같은 기술로 그냥 콱!! 저도 델리아 나왔으면 좋겠어요.ㅎ